경상일보의료포털
 
병원탐방
울산대병원 남창우 교수, 로봇 이용한 변형 담낭절제술 100례 달성기존 복강경보다 절개부위 줄여 부작용 최소화
손떨림 없는 정밀한 로봇 수술로 출혈도 적어
경상일보의료포털  |  webmaster@ksilbo.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 외과 남창우 교수는 로봇을 이용해 변형 절개 방법으로 담낭절제술을 100건 이상 시행했다. 사진은 울산대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모습.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로봇수술센터 외과 남창우 교수는 로봇을 이용해 기존 수술의 단점을 줄인 변형 절개 방법으로 담낭절제술을 100건 이상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담낭질환은 고열량, 고지방식이 등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 통증이나, 지속적인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게 된다. 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이용한다.

기존 담낭절제술은 상복부, 늑골밑 그리고 배꼽에 총 3개의 구멍을 뚫고 복강경 기구를 이용해 수술을 한다. 하지만 남창우 교수는 배꼽에 하나, 하복부 두개 구멍을 통한 절개방법으로 미용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 환자의 질환특성 및 체형에 따라 배꼽에 하나의 구멍만을 통한 단일공으로도 로봇수술이 가능하다.

로봇수술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배꼽부위의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고 나머지 수술 부위는 속옷을 입게 되면 수술자국이 가려진다는 것이다. 또 기존 복강경수술에 비해 장, 장간막 천공, 탈장이 발생할 확률이 적어 부작용이나 합병증 발생률도 낮다.

담낭은 복부 안에 깊은 곳에 위치해 간 밑에 주변 혈관과 복잡하게 얽혀있다. 따라서 간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담낭 주변을 절개해야 하기에 상당한 수술의 정밀성이 요구된다. 로봇수술은 10~15배 확대된 영상을 통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손 떨림 없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기본 수술법에 비해 출혈이 적다.

한편 울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고난이도 로봇수술의 다수 시행은 물론 짧은 기간에 수술 건수가 대폭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1분기에는 부울경 지역 중 최초로 분기별 누적건수 100건을 기록하며 Xi로봇수술기 이용 수술건수 1위를 기록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 저작권자 © 경상일보의료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경상일보의료포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299-10번지  |  대표전화 : 052)224-1030  |  사업자번호 : 610-81-07906
Copyright © 2017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
경상일보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어,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