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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코로나 장기화에 호흡기 전담 클리닉 개설의료진과 환자 동선분리 안전확보
호흡기·발열 환자 진료 불편 해소
코로나 연관땐 진단검사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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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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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병원이 8일부터 호흡기 전담 클릭닉 운영을 시작했다.

(의)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환자들의 안전한 진료를 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호흡기 클리닉에서는 코로나와 증상 구분이 어려워 제때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감, 감기 등 호흡기 환자를 진료한다. 전담클리닉에 방문한 환자가 코로나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을 경우 일반 병원처럼 진료를 받고, 필요할 경우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울산병원 호흡기 전담 클릭닉은 검체 채취실, 냉·난방기, 공기살균기, 자동혈압계, 산소포화도측정기, 이동식 X-ray 등 의료장비가 갖춰져 있으며,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호흡기·발열 환자를 전담해 진료한다.

이주송 울산병원 병원장은 “호흡기·발열환자가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호흡기 전담클리닉을 운영하게 됐으며 발열환자의 동선 분리로 보다 안전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을 통해 호흡기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코로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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